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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여행자의 아내 | 오드리 니페네거 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.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야. 2013. 5. 17.
어린 숲 | 손종일 꽃을 보고 아무 생각이 없어서는 안된단다. 꽃을 보면 먼저 아름답다는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하지.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세상엔 필요한 거란다. 2013. 5. 16.
숨그네 | 헤르타 뮐러 수용소는 마음속의 소망을 박탈했다. 누구든 결정할 필요도, 결정할 의지도 없었다. 2013. 5. 15.
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| 조너선 사프란 포어 너와 함께 있을 때조차 네가 그리웠단다. 그게 바로 내 문제였어. 나는 이미 갖고 있는 것도 그리워해서 늘 온통 그리운 것들 속에 묻혀 있지. 2013. 5. 14.
1001개의 거짓말 | 라픽 샤미 동물들도 우리 인간들처럼 웃을 수 있습니다. 학자들은 지난 수백 년 동안 우리 인간들만 웃을 수 있다고 주장해왔고, 동물들은 그런 우리의 어리석음을 비웃었습니다. 동물들이 정말로 할 수 없는 건 딱 두 가지뿐입니다.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, 그리고 은행을 만드는 것. 2013. 5. 13.
포르토벨로의 마녀 | 파울로 코엘료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낼 최상의 방법은 타인의 시각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. 그렇다고 타인의 시각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...... 2013. 5. 12.
오후 네 시 | 아멜리 노통 모브의 식품점은 우리를 매혹시켰다. 그 식품점에서 팔고 있는 것은 대수롭지 않은 것들뿐이었다.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그 사실이 우리를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빠뜨렸다. 2013. 5. 11.
아버지들의 아버지 | 베르나르 베르베르 "새로운 사실"이라고 떠들어대고는 "이미 다 아는 사실" 이상을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. 2013. 5. 10.
하늘의 문 | 이윤기 "세대 차이"라는 말에서는 "내"가 속하지 않는 세대에 대한 원망이 묻어난다. 2013. 5. 9.